오늘이 헌혈 30번 째 하는 날이었다.
언젠가 헌혈의 집에 갔었을 때 걸려있었던 이 은장을 보았었다.
나도 한 번 받아보면 어떨까 했었더랬다.
메달 같은 건 유치원 때 그림그려서 받은 것 빼고 한 번도
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받아봤다 ㅋㅋ
저 메달이 딱히 뭘 상징하는 것은 아니지만
그래도 내 피로 누군가를 살렸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니
마음 한 편으로는 뿌듯함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.
이거 말고 스마트 워치도 받았는데
그건 뭐 쓸모없을 것 같기도하고 충전방식도 구려서
기부를 할지 버릴지 생각중이다..
그나저나 이 은장 미국에 가져가야하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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