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앞에서 굴려볼 요량으로 RC 보트를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.
태어나서 처음으로 산 RC보트...하긴 그동안 물 근처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니..
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. 손바닥 두 뼘정도의 크기이네요.
심플하게 디자인은 나쁘지 않네요.
앞에 하얀색은 고무로 된 범퍼 입니다. (세심한 배려...)
받침대까지 같이 들어잇어서 진열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.
내부모습입니다. 은근히 복작하게 생겼네요.
신기하게도 이 보트는 물에 닿지 않으면 작동자체가 안되게끔 설게되어 있더라구요.
아마도 프로펠러 부분이 겉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사용자 안전을 위해서 저렇게 설계된 것 같습니다.
그리고 구성품입니다. 배터리가 추가로 1개 더 들어 있습니다. 충전은 USB형식이네요.
저렴한 RC인데도 조종기에 RC보트 배터리 잔량도 표시해줍니다 ㄷㄷ.
집 앞 호수에서 주행해보았습니다.
속도가 은근히 빠릅니다. 어디까지 가나 실험해보고 싶은데 잃어버릴까봐 겁나네요.
일단 최대한 멀리 보내긴 해봤는데 눈 앞에서 거의 안 보일 정도에서도 움직이긴 합니다.
주행시간도 은근히 깁니다. 질릴 때 까지 주행해도 배터리는 남아 있더라구요.
나중에 한 개 더 사서 와이프랑 레이싱 하면 재밌을 듯 합니다.
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!!!
40달러였나??음...
아무튼 약간 추천!
'취미(Hobby) > RC카(RC car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RC카를 구매해보았다. (지메이드-코모도 더블캡 ) (0) | 2020.03.28 |
---|---|
지메이드 코모도 더블캡 - 아차산 첫 산행 / Gmade Komodo double Cab - First Trip for Mount Acha (0) | 2020.03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