쉬는 날이었는데 누군가에게서 카톡이 왔다.

"에바 2호기 출근 완료"

집에서 편히 있다가 나가서 바로 집어왔다.

이시국씨가 등장할 수도 있었지만

정확히는 캐릭터 디자인한 사람이 망언을 한 것이지

에바​ 기체를 디자인한 사람은 한혐이 전혀 없는 사람이다.

라고 인터넷 글에서 본 적이 있다.

[메탈빌드]에반게리온 2호기

일단 같이 사는 사람의 눈치가 조금 보여

그렇게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

딱히 흠이라고는 찾이 못했다.

 

관절이 빡빡한 것도 그렇다고 헐렁이는 것도 아닌

그냥 적당하다.

도색상태도 그냥 적당하다.

(다음 날, 팔 쪽에 갈라짐을 발견하기 전까진 ㅠ..)

몸체는 초호기와 아예 같은 조형인줄 알았는데

가슴부분이 틀리다.

괞찮다.

하지만 0호기가 나오면 살 것 같진 않다.

끝.

 

+ Recent posts